[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선행도 커플로 하는 아름다운 커플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신민아와 김우빈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두 사람이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 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에 꾸준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우빈도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조용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두 사람은 올 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5년 7월 열애를 공개하고 공식 커플이 된 신민아와 김우빈은 5년 간 굳건한 사랑을 키워오면서 함께 선행에도 앞장서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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