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시건방춤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1회에는 나르샤를 비롯한 가수 김경호·김연우·바비킴·홍진영·정인·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규현 등이 출연해 ‘최고의 행사왕’ 레이스를 펼쳤다.

   
▲ 런닝맨 나르샤 산수유 홍보/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지리산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세 명씩 다섯 팀을 구성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70점 이상 총 10곡을 불러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하하 지석진과 한 팀을 이뤄 산수유 행사를 홍보했다.

수원에서 온 한 어르신은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가 어떤지 묻는 방송인 하하와 지석진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이에 나르샤는 신나는 ‘어머나’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힘입어 자신의 노래 ‘아브라카다브라’를 불렀고 어르신과 시건방춤을 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르샤, 산수유 홍보 매력있네” “나르샤, 시건방춤 오랜만이네” “나르샤, 할머니와 함께 산수유 홍보 댄스 타임” “나르냐, 예쁘네” “나르샤, 웃기네” “나르샤, 성인돌답네” “나르샤, 파이팅” “나르샤, 런닝맨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