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C몽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6일 "MC몽과 팬클럽인 몽키즈 회원들이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MC몽과 팬들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플리마켓을 열어 모아왔다. 이들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일들이 겹쳐 남은 2020년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0만원을 기부했다.

MC몽은 이전에도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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