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온라인 콘서트 때 멤버 정연이 의자에 앉은 상태로 공연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연의 건강 상태 때문이라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 입장이다.

JYP 측은 6일 트와이스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에 정연은 건강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는 형태로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은 멤버 본인의 마음을 토대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연은 지난 6월 목 디스크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3시 온택트 공연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갖고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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