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미교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금전 문제라는 보도와 동거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미교가 1년 6개월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동거를 하며 예비 부부처럼 지내왔으며, 미교가 남자친구의 경제적인 능력에 불만을 가졌다는 관계자의 주장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미교는 2015년 러브어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2017년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세 번째 싱글 '미칠 듯 사랑을 하고'를 발표했다.


   
▲ 사진=K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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