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꽃잎처럼 화사한 컬러가 생기를 더하고 촉촉한 보습감이 편안하게 입술을 감싸주는 '에코 꽃물 틴트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꽃물 틴트밤'은 꽃잎이 입술을 물들이듯 예쁜 컬러감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에코 꽃물 틴트'에 밤 타입 제형의 촉촉한 장점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이니스프리 ‘에코 꽃물 틴트밤' 5종

진달래, 봉숭아, 동백, 장미, 금잔화 등 꽃잎에서 영감을 받은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로즈힙 오일과 장미수, 아카시아 콜라겐이 보습에 도움을 주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5g에 7000원이다.

박소희 이니스프리 메이크업 상품 개발팀 팀장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예쁜 입술을 연출 할 수 있는 데일리 립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