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 김광수 회장(사진 왼쪽 2번째) 등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들이 지난 7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토사로 오염된 화분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7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통해 이번 수해로 인한 아픔을 농민과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회장은 “휴가철 집중호우 인한 농가의 피해가 큰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