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후원 활동과 연계한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한 상품이다.

'자산 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뉘며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 두 상품은 각각 절대수익률 6%와 3%를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고위험과 중위험의 위험등급으로 구분되며 고객 성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계약 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약정식을 맺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1000만원을 우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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