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아파트 18개동 총 1516가구 규모
   
▲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사진=대광건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광건영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1블록에서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8개동,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오송역과 맞닿아 있어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 KTX와 SRT가 모두 지나는 오송역은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동할 때 거쳐가는 교통 거점이다. 최근 행정수도 이전지로 거론되고 있는 세종시 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오송역세권 개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한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은 오송역이 도보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시설 및 교통 인프라도 함께 조성되는 만큼 생활환경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오송~세종 간선급행버스(BRT)를 통한 왕래도 가능하고,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완료되면 세종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오송호수공원과 돌다리못이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 역시 가치를 더한다. 다목적체육관(예정)∙오송컨펙스(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 초∙중∙고 각급 학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아울러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일정기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다. 8년간 거주하면서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분양 전까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또 청약통장 유무∙주택 소유 여부∙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등,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오송역세권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데다, 행정수도 세종 이전·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굵직한 개발이슈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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