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 출시
   
▲ 스칸딕 코코침대./사진=레이디가구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레이디가구가 유아동 가구 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육아를 돕는 가구 라인업으로 '맘심'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레이디가구는 유아동 침대 '스칸딕 데이베드'와 '스칸딕 코코침대'가 육아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친환경 원목 소재와 천연도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와 하중 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엄마의 육아 자체를 돕는 가구도 인기다. '스칸딕 패밀리식탁'은 식탁 기능과 과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학습용 책상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테이블과 의자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낮게 설계돼 있어 집중을 유도한다.

   
▲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사진=레이디가구


레이디가구는 '육아템' 라인업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7일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유아에 이어 아동까지 이용자 타깃과 시장을 폭넓게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는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결합 또는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아동용 침대로 높은 활용성이 장점이다. 견고한 구조는 물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대비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사전 체험단 모집을 시작한지 불과 이틀만에 5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 옷장 등 출시도 계획 돼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당사의 주요 고객층의 관심사 중 하나가 육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기능에 대한 고민과 반영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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