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별 최고 경쟁률 101㎡A 848대 1
   
▲ 대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짓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평균 168.1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단지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 결과 106가구 모집에 총 1만782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타입별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8대 1을 나타낸 101㎡A가 차지했다. 이 밖에 △59㎡B 427.7대 1 △102㎡A 257.9대 1 △117㎡A 257.0대 1 △129㎡A 245.0대 1 등으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 입지인 대치동에 들어서는 데다 강남구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대치동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20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에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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