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부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뉴딜 주요과제를 집행하는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디지털 뉴딜반을 구성하고 11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 뉴딜반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해 14개 부처,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디지털 뉴딜반은 격주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부처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사업 추진 애로 사항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 △법 제도·규제 개선 과제 발굴 △부처별 협업 필요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소극적 대응을 넘어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해 나가기 위한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 ICT 인프라와 제조기술, 다양한 서비스 등 강점을 살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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