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 26일…중복 청약 불가
   
▲ DMC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14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당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세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같고 1세대 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은 제한된다.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1388가구 중 4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59~84㎡, 총 1223가구 중 45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또한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59~84㎡, 총 672가구 중 3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3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문의를 주었다”며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번지 일대에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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