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9이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반얀트리스파 서울에서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된 ‘더 뉴 K9’을 공개했다.

   
▲ 기아차 더 뉴 K9,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재탄생’/기아자동차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새롭게 탑재된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비롯해 기존의 전자식 변속레버 등 대형 고급차 운전자의 대표 선호사양 3가지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 우측 VIP석 고객의 승차감과 편의성을 위해 최고급차에 적용되는 ‘VIP석 전동식 풋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격과 가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사이드&커튼 에어백’에 전복 감지 기능을 추가하고, 선행 차량의 급제동 등 긴급 상황 발생시에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9을 올 연말까지 600대 판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6000대를 판매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일,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K9 퀀텀은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된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플래그십 세단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더 뉴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 5.0 모델이 ▲V8 5.0 8620만원이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