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신선 및 가공식품, 패션잡화 4900여 종 최대 50% 할인
   
▲ 홈플러스가 황금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창립 행사 수준의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내수 회복 총력전에 돌입한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창립 행사 수준의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전 카테고리 4900여 종 상품을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전했다. 

우선 13일 단 하루 '목요혁명 세일'을 통해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한정수량 기획전복(100g) 960원, 완도 전복(중/대/특대, 100g, 국내산)은 각각 2950원, 3670원, 4470원에 판다.

샤인머스캣(박스, 1.5kg, 3만5990원)은 6000원 할인된 2만9990원, 새송이버섯 2봉(국내산) 2490원, 한판닭강정 9990원, 하리보 20여 종, 서울우유 체다치즈(900g, 9900원), 서울우유 비요뜨 초코링(143gx2입, 2540원), 풀무원 탱글뽀득 핫도그/체다모짜 핫도그(각각 500g/400g, 각 8490원, 1인 2개 한정), 아이스 브레이커스 5종, 동원 심야식당 시리즈 간식과 안주를 모두 1+1 판매한다.

본격적인 황금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주말혁명 세일' 행사를 펼친다. 14~15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백숙용 토종닭(마리, 1050g, 국내산, 8990원)을 2000원 할인된 6990원, 부드러운 복숭아(박스, 6~11입, 국내산, 1만2990원)는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9990원에 판다. 

16~17일에는 신선식품 혜택을 더욱 강화해 호주산 안창살/토시살(600g, 호주산 소고기, 각 2만1990원)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 1만5990원에 팔고, 자숙랍스터(캐나다산, 1마리 1만2900원)는 3마리당 2만9900원, 해동 제주 갈치 5마리(중, 국내산) 8990원, 맛타리버섯(팩, 500g, 국내산) 1490원, 고시히카리초밥 30입 9990원, 거봉(1.5kg, 국내산, 1박스 1만1990원)은 2박스 구매 시 박스당 9990원에 판다.

오프라인 매장 집객 강화에도 사활을 건다. 14~16일 3일간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하며, 쇼핑몰에서는 릴레이 '반값데이'를 실시해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푸드코트 50% 할인(15일), 키즈카페 50% 할인(16일), 쇼핑몰 4만원 이상 구매 시 육개장 사발면 6입 증정(15~17일), 준보 석 50% 할인(14~17일)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홈플러스는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청경채, 얼갈이, 풋고추, 가지, 토마토 등 5개 채소, 과일을 20% 할인해 팔고, 해양수산부와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완도 전복 최대 1만원 멤버십 20%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 기간 소비자들의 물가 걱정을 덜어주고 생산 농가와 제조회사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내수 경기 회복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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