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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비영화관 시청 이벤트 이미지. /사진=웨이브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웨이비 영화관' 콘텐츠를 확대한다.
웨이브는 기존 3500여편을 제공하던 '웨이비 영화관' 월정액 영화를 5900편까지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웨이비 영화관'은 웨이브 유료이용자가 별도구매 없이 영화 관람이 가능한 서비스다.
업데이트 된 영화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가장 보통의 연애 △블랙머니 등 신작을 비롯해 레지던트 이블 2~3, 미녀 삼총사, 제리 맥과이어 등 소니픽쳐스 인기작이다.
웨이브는 다른 플랫폼에서 개별구매만 가능한 인기영화도 월정액 독점으로 제공한다. 오는 10월에는 홍콩영화의 전성기 시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 대거 추가된다.
웨이브는 홍콩영화 전성기 명작도 업데이트한다. 10월까지 홍콩 인기 배우 출연작을 중심으로 200여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웨이브 이용자의 영화 시청량이 증가해 월정액 영화 수량 확대는 물론 독점 인기작 추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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