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44달러 회복…WTI 2.5%·브렌트유 2.1%·두바이유 1.4% 상승
   
▲ SK이노베이션 오클라호마 광구/사진=SK이노베이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국제유가가 올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9월물 서부 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42.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대비 2.54% 상승한 것으로, 지난주 미국 원유 비축량이 450만배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휘발유·정제유 재고 역시 각각 70만배럴·230만배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는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가 전날 대비 2.09% 오른 45.43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도 같은 기간 1.36% 인상된 4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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