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사회 속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문화는 위로입니다'라는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광고는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영상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내·외벽에 비추는 기법으로 제작, 문화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인기 비대면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 영상,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의 영상, 안숙선 명창과 국립무용단의 '묵향' 공연 영상 등이 활용됐다.

아울러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 영상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실감영상관 영상을 담았다.

현재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과 전국 37개 전광판 광고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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