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개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 규모
   
▲ 호반써밋 더 프라임 투시도./사진=호반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호반산업이 시화MTV 중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신탁이 수탁하고(시행 위탁자 도담에스테이트), 호반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시흥 시화MTV 공동 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개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지난 4월 1순위 평균 1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을 마감한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이후 분양하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2개 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총 1404가구로 시화MTV를 대표할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우선 ‘호반써밋 더 프라임’이 들어서는 시화MTV는 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998만㎡ 규모의 레저·산업 융합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상반기 공급한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을 시작으로 약 1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며, 분양 마다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내고 있다. 인근에 시화 스마트허브, 안산 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시화MTV는 굵직한 해양레저 개발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어 서해안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도 부상하고 있다.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마리나 시설, 해양생태과학관, 인공서핑장 등이 대표적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오이도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 밖에도 인천~안산 구간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등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단지 인근으로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있으며, 학교용지와 유치원용지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 이외에도 수변산책로, 옥구천, 시화나래둘래길, 아쿠아 테마공원(예정) 등이 가깝다.

호반써밋 더 프라임 분양 관계자는 “이달 시화MTV에 분양된 아파트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되는 등 일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시화MTV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더 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578-4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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