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시 현재 댓글 29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1일 최다댓글뉴스는 오마이뉴스의 "곰팡이 핀 쓰레기 먹고, 연탄집게로 맞고..6년간, 우리 남매는 목사님의 '노예'였다"가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811094311830&p=ohmynews )


이 기사는 "2009년 12월 20일.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작은 체구의 소년이 인천의 한 가출청소년 쉼터를 찾았다. 영하를 웃도는 추운 겨울이었지만 아이는 반팔 차림이었고, 상의는 코피로 얼룩져 있었다. 입소 동의서를 받아든 아이는 자신의 이름과 주민번호, 그리고 입소사유를 제외한 모든 칸을 비워놓았다. 혹시라도 O교회 A목사에게 연락이 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11일 최다댓글뉴스인
▲11일 최다댓글뉴스인 오마이뉴스의 "곰팡이 핀 쓰레기 먹고, 연탄집게로 맞고..6년간, 우리
남매는 목사님의 '노예'였다"



사자코털님은 "오~~ 주여 저런 쓰레기같은 짐승들에게는 구원을 주지 마시고 .....일원만 더 보태서 십원만 주십시오. 그리고 복음을 주지 마시고.............. 곰팡이가 시퍼렇게 핀 ....순대뽁음... 그거나 한사발 내려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지옥에서 먹다남은 음식쓰레기 있거든 100트럭분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탄먹사 가족이 평생동안세숫대야에다가 5인분씩 비벼서 먹을수 있도록 말입니다. 비빔쏘스는 필요 없습니다. 음식쓰레기 삭힌 걸죽한 국물이면 충분합니다"라고 말했다.


바람의화원님은 "요새 목사들 왜저러나 사고치는 종교인은 다 목사.....tv에 나온 원장하고 목사들도 가관이더니..........목사 신학대학만 나오면 다되니까 문제...인간같잖은것들도 다 목사한다고.. 이러니 멀쩡하고 종교활동 잘하는 목사님들까지 다 욕먹잖아"라고 말했다.


파루미나님은 "교회도 문제지만 쉼터나 구청도 문제있네요. 다른 유사한 사건을 보면 더 일찍 해결될수있는것을 담당자들의 늑장으로 늦게 해결되는걸 종종 봐요. 가해한 놈들보다 더 나쁘죠. 직무유기..근무태만..설마 죽이기야...그러다 죽으면.. 죽었네....나쁜 인간들. 그 아이들이 너무 않됐네요. 그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