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말복이자 주말, 광복절인 15일 오늘날씨는 300mm 물폭탄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이번 주말을 고비는 긴 장마는 물러나겠지만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폭염 호우 장마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북부지역에는 3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에는 인천, 서울, 충북 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충남 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경기도, 아침에는 강원 홍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수원 세종 부산 24도, 인천 춘천 24도, 강릉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대구 울산 26도, 포항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27도, 인천26도, 수원 29도, 강릉 부산 31도, 청주 세종 대전 30도, 전주 광주 목포 32도, 대구 포항 제주 34도, 울산 33도를 나타내겠다.

내일날씨는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새벽에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 있겠다. 대구 낮 기온능 36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에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세종 24도, 강릉 목포 제주 26도,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25도, 포항 27도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29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강릉 울산 제주 33도, 세종 대전 목포 부산 31도, 청주 전주 광주 32도, 대구 36도, 포항 35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