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공장 옥상에 차열방수 시공
   
▲ 강남그룹 계열사 강남제비스코·강남화성 직원들이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 '쿨루프 차열방수'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강남그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강남그룹 계열사 강남제비스코·강남화성이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 '쿨루프 차열방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일자리도 제공해 주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 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쿨루프 차열방수 페인트는 건물의 옥상에 방수 뿐만 아니라 여름철 무더위에 건물의 온도를 낮춰준다. 실내 냉방으로 인해 생기는 온실가스를 저감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강남제비스코와 강남화성은 지난 6월 괴산군 장애인 복지관에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한 바 있다. 
 
강남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재활 시설에 보탬이 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강남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