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오는 8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미래의 소프트웨어 IT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V스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V스쿨은 기존 보안교실로 진행되던 행사와 달리 소프트웨어 전반, 스마트폰, SNS 등 최근 이슈에 대한 강연과 실습에 중점을 둬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장한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만한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셜 게임 등의 여러 사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조를 나눠 직접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안철수 박사가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나아가 장래에 대한 계획이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원유재 KISA 인터넷정책단장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학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 ‘체험학습 참가증’과 ‘수료증’이 제공되고 이외에도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 패키지’와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8월 20일까지 V스쿨 카페(cafe.naver.com/vgeneration)의 공지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