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경영 트렌드 변화와 위기관리 해법을 배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제82기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을 9월 11일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경련이 1980년 경제계 최초로 개설한 최고경영자 과정은 약 40여 년간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약 4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경영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82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위기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코로나 시대라는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최고위과정 동문을 대상으로 교육 니즈에 대한 설문 결과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코로나 19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근로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 오피스, 언택트 마케팅 등 새로운 시대 적응을 위한 해법과 함께 새로운 기회가 될 사업 대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세제 지원 및  보조금 등에 대한 설명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가능하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실질적 대안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둔 교육”이라고 과정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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