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셀러 참여, 30만 개 상품...모바일 '국민세일' 탭 통해 일주일간 실시
   
▲ 11번가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11번가 전국민 세일'을 연다./사진=11번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11번가 전국민 세일'을 연다고 17일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치솟고 있는 생활물가 속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총 1만여 곳의 셀러가 동참해 총 30만여 개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애플, 삼성, LG전자, P&G, 유한킴벌리, 아이허브 등 올 상반기 11번가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11번가는 하루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쿠폰인 '국민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과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ID당 하루 1장씩 발급한다. VIP 고객에겐 각 쿠폰 당 1장씩 더 발급해 VIP  고객이 하루에 쿠폰 4장을 다 쓰면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라고 11번가는 전했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국민세일' 탭을 통하거나, 상품 검색 시 '국민쿠폰' 필터를 적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모아 볼 수 있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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