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공개입찰…11일 계약 실시
   
▲ 진주 포레스트 부영 전경 /사진=부영주택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 자리한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위치한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10일 오전 9시 반부터 공개입찰을 진행하며, 11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층 기준 1200만~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영 관계자는 "840가구라는 대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점포수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가격이 저렴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A‧B타입), 총 840가구 규모다. 공개입찰은 현장 위치인 충무공동 145번지 상가 2층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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