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9000만원 규모…11월 7일까지 팀전·개인전 진행
SK텔레콤과 두 시즌 연속 타이틀 스폰서 파트너십 체결
   
▲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로고. /사진=넥슨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넥슨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22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팀전 8강 풀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대웅 선수를 비롯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도 이날 진행된다. 이후 매주 수·토요일 오후 6시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개최된다.

SK텔레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카트라이더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2회 연속 참가한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로 확정됐으며 SK텔레콤의 점프 VR 앱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총 상금 9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본선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과 32명 선수가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두고 12주간 대결을 펼친다.

이 중 '팀 지원 프로젝트' 참여 구단은 한화생명e스포츠, 성남 락스,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게이밍, GC부산 E-STATS, SGAe스포츠 총 6곳으로 지난 시즌보다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CJ ENM 게임채널 OGN의 TV 채널과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티빙, 점프 VR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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