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피에스타 출신 재이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재이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재이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조심스레 새로운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오는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으로 치른다고 전했다.

   
▲ 사진=재이 인스타그램


재이는 "2012년에 피에스타로 데뷔하면서 여러분들을 만나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라고 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제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재이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피에스타는 2018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