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위례 업무24블록에 위치한 상업시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16층 3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인 위례 오벨리스크에 위치한 상가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약 1만5000㎡)로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조감도

센트럴스퀘어는 위례 신도시 내에서도 스트리트 상가 핵심에 위치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상가다. 이미 센트럴스퀘어 지하 1층에는 위례신도시 최대규모(총 7개관 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됐으며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age) 등의 유렵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 강남으로 통하는 위례중앙역과 바로 인접하고 있으며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상업시설로의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 총 4개층에는 넓은 주차공간 을 확보했으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내부동선을 구성하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이 들어서는 핵심 트랜짓몰에 위치해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풍부한 배후수요로 위례 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이 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