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서구지역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세대 규모로 이 중 △74㎡ 4세대 △84㎡ 428세대 △102㎡ 103세대 △115㎡ 60세대 총 59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 대신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신 푸르지오는 부산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