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잠실점·신세계백화점 본점에도 개점 예정
두 백화점 온라인몰·패션 편집숍 'W컨셉'서도 구입 가능
   
▲ 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GANT)'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사진=간트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9일 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GANT)'가 전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 타임월드에 이어 문을 여는 지점임과 동시에 서울 시내 첫 매장이기도 하다.

각 매장에서는 '어반 트레일' 컨셉의 셔츠·니트·아우터·팬츠 등 다양한 올해 겨울 컬렉션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봄·여름 베스트 셀링 티셔츠·피케 셔츠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간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날 롯데백화점 노원점 5층, 21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5층, 9월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매장이 연달아 개점한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가을·겨울 간트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패션 편집숍 W컨셉에서도 론칭할 예정이다.

   
▲ 간트 FW 모델컷./사진=간트


간트는 1949년 아이비리그 룩의 본고장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셔츠 메이커로 시작한 브랜드다. 당시 예일대학교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셔츠를 출시하며 아이비리그 프레피룩의 대명사가 됐고 이후 스웨덴 기업가에게 인수돼 유럽시장으로 진출해 7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현재 셔츠 디테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튼다운칼라간트는 라커루프·박스플리츠 등을 최초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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