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과 협조해 강도 높은 방역작업 진행 중
   
▲ /사진=서울랜드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랜드는 19일 방문객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랜드 방문객은 500여명으로 확인됐다.

과천시는 안양 93번째 확진자가 지난 17 오후 2~6시 자차를 이용해 서울랜드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6시께 해당 내용을 서울랜드에 전달했다.

해당 확진자는 안양 동안구 관양1동에 사는 40대 남성이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랜드는 통보를 받은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입장객들의 퇴장 및 환불 조치를 시행했다. 

서울랜드는 보건당국과 협조해 시설 전체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영업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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