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2일 오후 1~5시, 온라인 '1인 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1인 가구원들에게 위로와 소통,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20일 이렇게 밝혔다.

영화제는 도내 1인 가구원 30명을 대상으로,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영작은 '컨테이젼'으로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선정했다.

영화 감상 후 참여자들 간 대화하며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원은 누구나 경기도 가족상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참여한 1인 가구는 개인 상담 또는 가족 상담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 가족상담소에서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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