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59㎡ 626가구
   
▲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사진=금호산업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금호산업은 내달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 서사리 206-7일원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로 타입별로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다. 

옆으로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 중이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카톨릭대(효성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가깝다.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있고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옆으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개통된다.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깝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배치와 4베이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했다.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갖췄다. 

중앙에는 수변을 갖춘 소원(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 마당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된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