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8층 84~119㎡ 613가구
   
▲ 포레나 순천 투시도./사진=한화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화건설은 2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순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61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다. 

인근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NC백화점 순천점,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가 있으며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에 약 58만2921만㎡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하는 순천일반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까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포레나 특화상품 중 하나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와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순천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을 남동향으로 조망하는 입지로 삼산, 봉화산 등이 인접했다. 

순천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차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21일 오픈한다. 가구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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