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경계중 발견해 병원 이송
   
▲ 사진=해양경찰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 강화대교 근처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0일 낮 12시 59분쯤 강화대교 염하수로 주변 변사체 발견 신고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변사체는 해당 지역을 경계하던 해병대 2사단이 발견했으며, 변사자 A씨는 오후 1시 10분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부패 정도가 심해 부검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대공 용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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