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공원에서 ‘투모로우 페스트벌’

SBS가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아 목동사옥과 오목공원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SBS는 8월 16일 정관계, 재계, 연예계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며, 창사 기념식 이후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내일을 밝히는 빛’을 주제로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투모로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기념식은 SBS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 열린 공간인 오목공원에서의 기념식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SBS가 추구했던 과거와 열어가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밝히고자 하는 미래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투모로우 페스티벌’은 SBS 목동사옥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유니크한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 관람객의 체험에 따라 반응을 보이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및 SBS 방송 컨텐츠를 예술로 승화시킨 미디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계속될 라디오 공개방송 또한 현장을 찾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도 선사한다.

특히, SBS는 방송사 최초로 이번 창사기념식과 투모로우페스티벌을 닫힌 실내 공간이 아닌 SBS 인근 오목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열린 행사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