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술에 만취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 내부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1일 전날 업무방해·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일 오후 8시께 방배역에 정차한 지하철에 타 코로나19에 걸렸다며 난동을 피우며 승객들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소란을 피우자, 역무원들과 승객들이 A씨를 지하철에서 내리게 하려고 했고 이 상황에서 A씨는 폭력을 휘둘렀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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