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탁기 SK텔레콤 Access Network개발팀 리더(왼쪽)와 이현용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SK텔레콤은 국제 모바일 시상식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0'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은 선도적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 전략을 시행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SK텔레콤은 지난해 5G MEC 기술로 '가장 혁신적인 에지 컴퓨팅 전략'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기업이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일반 고객 대상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5G-LTE 결합 기술로 세계 최고 속도를 구현하고 양자암호 통신기술과 MEC 및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등으로 5G 기술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앞선 5G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디지털 뉴딜의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5G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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