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
   
▲ 쿠팡이 24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잠실 본사를 폐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사진=쿠팡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쿠팡은 24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잠실 본사를 폐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23일 검사 후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24일 회사에 알려왔다.

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잠실 근무 전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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