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 스크린에 특화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엣지 아트 스크린'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렘의 시작'을 주제로 한 '엣지 아트 스크린' 콜래보레이션은 섬세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 엣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보다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콜래보레이션에 참여한 동양화가 이영지, 조각가 김민경, 미디어 아티스트 한계륜 작가가 '엣지 아트 스크린'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이다./삼성전자 제공

이번 콜래보레이션에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각광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계륜, 동양화가 이영지, 조각가 김민경 작가가 참여한다.

한계륜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달의 환상적인 모습과 그로 인한 설렘을 표현했으며 이영지 작가는 나무와 새를 소재로 소소한 일상의 설렘을 담았다.

또 김민경 작가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매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 가는 설렘을 표현했다.

김민경 작가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공간인 엣지 스크린을 활용한 작품에 도전하게 돼 무척 설렜다" 며 "많은 소비자들께서 엣지 아트 스크린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엣지의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엣지 아트 스크린' 작품으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