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본사 임시 폐쇄
   
▲ GS건설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GS건설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아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가 폐쇄됐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있는 본사 사옥을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임시 폐쇄했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한 직후 직원들을 즉각 퇴근 조처하고, 본사 건물 폐쇄·방역에 돌입했다.

회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을 분류해 별도의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8일부터 부서별로 절반씩 격일 재택근무에 착수했고, 이날부터는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해 시차출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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