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서울대 공동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
   
▲ 김승곤 에몬스가구 전무(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사진=에몬스가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수여식은 지난 20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 업체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이다.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44개 부문의 49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만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와 이미지, 편의성,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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