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4층 84㎡ 총 286가구
   
▲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사진=범양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범양건영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총 286가구다. 단지는 집안에 단독주택처럼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한 타운하우스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놀이터, 독서실 등을 갖췄고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과 가까워 공항철도,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에 닿을 수 있고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일대로 이동이 쉽다. 김포공항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시 서해선(소시~원시선)과도 연결된다.

바로 앞에는 금빛수로가 있고 수로를 따라 2.7km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연면적 7만4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도 금빛수로를 끼고 있다.

스트리트형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금빛수로와 연계돼 있고 운양생활권도 도보거리다. 반경 1.5Km이내에 운양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CGV(김포운양점), 롯데마트(김포한강신도시점), 하나로마트(농협김포점) 등이 있다. 인근에 푸른솔초·중학교, 고창초, 김포제일고 등과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청약은 내달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4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이 중 2개 군에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고 1건 당 신청금(당첨자 발표일 다음날 반환) 300만원이 필요하다.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개를 마친 뒤 이후 일반에 공개한다. 청약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견본주택 공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예약을 접수를 마치면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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