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하루 앞두고 예스24,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등 온라인 서점들의 웹사이트가 도서정가제를 하루 앞두고 폭주하고 있다.

도서정가제를 하루 앞둔 20일 예스24,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등 온라인 서점들이 오늘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 도서정가제 D-1, 인기도서 최대 90% 할인 소식에 예스24·알라딘·영풍문고·반디앤루이스 ‘홈페이지 폭주!’/해당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현재 1만여 종 도서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중이며 예스24는 인기도서 6000종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슈퍼특가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예스24를 비롯해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등 온라인 서점 웹사이트를 통해 인기도서를 구매하려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폭주해 접속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홈페이지 폭주, 아~ 그것때문이었어?”,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홈페이지 폭주, 도서정가제 때문이야”,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홈페이지 폭주, 도대체 누굴 위해 도서정가제를 만든건지...”,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홈페이지 폭주, 책 읽으라며 도서정가제를 만들어 놓으면 어쩌란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