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 지상 3층 6개 층 규모
   
▲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투시도./사진=유림아이앤디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대에서 지하 3층 ~ 지상 3층 6개 층 규모의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각종 기업과 고급 주거타운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국내 유력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및 연예인 등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 리치벨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이러한 입지가치를 바탕으로, 풍부한 소비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우선, 함께 조성되는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 130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데다, 여타 강남 주요상권 접근성도 양호해 추가수요 유입 또한 예상된다. 청담동 명품거리∙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 등이 인접해 있다.

‘핀셋 마케팅’ 전략을 차용, 주변 소비자층의 특색을 반영한 MD 구성 계획도 눈여겨볼 만하다. 핀셋 마케팅이란, 대상 수요층을 세분화 해,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고소득 자산가들이 다수 분포한 논현동의 특성을 반영해,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고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유형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구성을 계획했다.

먼저, ‘뉴웨이브 컬처 스페이스’ 콘셉트를 적용해,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가 적용된 고급 복합 테마몰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3층에는 프라이빗 테라피룸 등이 설치되는 스파 클럽인 ‘어반 겟어웨이 스파’ 가 들어선다. 스파 시설과 함께, 아쿠아웨이트∙아쿠아 스피닝∙크라이오테라피 등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컨텐츠도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메디컬 (성형외과 ∙ 피부과) 과 에스테틱,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며,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으로 구성된 F&B 특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지하 1층의 경우 F&B 그룹 ‘일마레’ 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일마레 프리미엄’ 과 통임차 계약을 맺어, 북해도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희소성 높은 고급 F&B 전문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에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요소가 도입됐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폭포 형태로 배치한 캐스케이드 설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특색 있는 외관과 실용성을 동시에 노린 설계 방식으로, 테라스를 층마다 요소요소에 조성해 시인성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국내 럭셔리 여가문화시장을 살펴보면, 의외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라며 “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고소득 자산가 등 수요가 풍부한 논현동에서 선보이는 만큼, 주 이용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강남의 소비문화를 선도할 하이엔드 상업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트힐 캐스케이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에 마련됐다. 입점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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