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직원이 직접 분유에 대한 공정을 설명해 주는 주제로 열려
   
▲ 남양유업이 오는 31일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사진=남양유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31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산모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공장 견학을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신하고 있다.

이번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기존에 산모들이 코로나로 인해 공장 견학 같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들이 많이 중단돼서 안타깝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을 반영해 지난주에 진행한 연구소 랜선 견학에 이어 남양유업 세종공장 랜선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랜선 세종공장편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진행 MC인 개그맨 한상규씨가 직접 남양유업 분유를 생산하는 세종공장을 견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세종공장의 박종석 생산팀장과의 토크를 진행하면서 분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유업의 온라인 '임신육아교실'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IGTV를 통해 원활하게 시청 가능하며, 방송 업로드 후 24시간 동안 해당 계정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