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수지·남윤수 주연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27일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 수지·남윤주 주연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 수지·남윤주 주연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여자 주인공 수지가 연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그린다.

영화는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었지만, 곧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어내며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응원한다.

랑콤은 지금까지 여성의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다양한 슬로건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단편영화는 특히 오랫동안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 해온 수지와 김지운 감독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본편은 오는 9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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