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다음달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소니의 다양한 비주얼 솔루션과 최신 영상 장비를 선보이는 '소니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Sony Visual Solution Fair 201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비주얼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소니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소니의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와 4K 고해상도 프로젝터 등 소니의 신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시뮬레이션·박물관·대강당·교육기관 및 공공 시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생생하고 사실적인 영상미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여러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니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는 이날부터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