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신메뉴 ‘버팔로윙’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특별 구성한 ‘치킨 샘플러’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치킨 샘플러’는 ‘오리지널치킨1+핫크리스피치킨1+텐더스트립스2+핫윙2+버팔로윙4+콜라(M)2’로 구성돼 KFC의 대표 치킨과 새로 나온 ‘버팔로윙’ 2종을 음료와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 모든 치킨 하나로 담은 치킨 샘플러 판매/KFC 제공

가격은 단품 대비 약 26% 할인된 1만3000원이다.

매콤한 맛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치킨 스낵 ‘버팔로윙’은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의 매운맛과 상큼한 망고가 어우러져 매콤달콤한 ‘망고하바네로’와 새콤달콤하면서 스모키한 풍미가 느껴지는 ‘바베큐’ 소스 2종으로 각각의 맛을 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메뉴명 그대로 고객들이 메뉴 선택을 고민할 것 없이 KFC의 다양한 치킨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치킨 샘플러를 선보인다”며 “신제품 버팔로윙의 맛이 궁금했던 고객들도 이번 행사의 실속 구성을 반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